김봉수기자
용현학익1블록 조감도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OCI(옛 동양제철화학)이 개발 중인 인천 남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수인선 역 1곳와 신교통시스템(TRAM)이 설치된다.인천시는 이같은 내용의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용현학익1블록 광역교통대책.
인천시는 현재 현재 공사중인 수인선 송도에서 용현간 사이에 학익역(가칭)을 739억원을 투입해 신설하기로 했다. 또 송도에서 주안역까지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신교통시스템(TRAM) 구축에 22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래 교통수요를 감안해 6차로인 독배길(1.6km)을 490억원을 투입해 10차로로 확장하고, 비류길 옥골사거리 등 2개소에 596억원(이중 284억원 OCI 측 부담) 을 들여 접속 시설을 입체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