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인센티브 평가 ‘우수구’ 선정으로 8500만원 확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2010년 맑고 깨끗한 서울 가꾸기 청소분야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돼 인센티브 85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
이번 평가는 서울시 12개 시민단체 평가단 등 69명이 가로 청결 분야, 청소기반 분야, 자원재활용과 도시광산화 사업, 도로상 관련 시설물 개선 등 4개 분야 34개 세부항목에 대해 심사한 결과다.특히 구는 G20 정상회의 대비를 위한 각 분야별 도시청결 수준 향상에 청소 역량을 집중 투입해 맑고 깨끗한 세계도시 서울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가로 청결 분야에서 한층 강화된 도로 물청소 실시로 깨끗한 도로환경을 유지했고, 청소기반 분야에서 청소차량과 차고지 등 기반시설을 마련헸다. 내 · 외국인의 시선이 집중되는 도로시설물 관리, 클린대표거리 조성으로 청결도시 이미지를 구축했고 저탄소 녹색성장 촉진을 위한 자원재활용 및 도시광산화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이철호 청소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도시환경을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가로청결도 향상과 청소기반 시설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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