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차이나킹, 저평가 분석에 강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차이나킹이 저평가로 분석되며 7일 강세다.이날 오전 9시37분 차이나킹은 전일보다 3.84% 오른 4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에는 증권사 호평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이날 SK증권은 중국 GDP 수준 상향의 최대 수혜주로 차이나킹에 대해 투자의견 적극매수와 목표주가 635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GDP 수준이 상승함에 따른 음식료 업종 중 최대 수헤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 저가의 서양 기반 원재료 중심의 건강 식품 시장이 고가의 전통 중약 기반 재료 시장으로 이전되고 있다"고 적극매수 근거를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저마진의 동충하초 유통 시장 진출로 인해 내년 영업이익률은 소폭 하락하지만 유통업이라는 신규 비즈니스에서의 높은 성장성으로 영업이익 증가가 올해 대비 44.9%에 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차이나킹이 홍콩 및 중국에 상장되어 있는 동종 업종 기업들 대비 현저히 저평가 돼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최근 홍콩에 상장한 '다이어트차'를 생산, 판매하는 'Besunyen'은 무려 PER 60배에 거래되고 있고 기타 기업 역시 약 PER 30배 정도로고평가돼 거래되고 있는 것을 주지할 때 주가는 현저히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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