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왕' 아역 오재무, 새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 캐스팅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인기리에 종영된 KBS2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어린 탁구 역으로 사랑을 받았던 아역스타 오재무가 KBS2 새 주말연속극 '사랑을 믿어요'에 캐스팅됐다. 데뷔작 '제빵왕 김탁구'를 통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일약 아역스타로 발돋움한 오재무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착한 아들이 아닌 말썽쟁이 아들로 변신해 또다른 관심을 끌 전망이다.극중에서는 권해효-문정희의 세 아들 중 둘째 아들 역을 맡은 오재무는 “실제로는 외아들인데 극 중에서 동생이 생겨 정말 좋다”면서 “학교생활을 하면서 연기를 하자니 어려운 점도 많지만 연기하는 것이 정말 재미있다. 어린 탁구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좀 더 다양한 모습을 시청자 여러분께 보여드리고 싶다”며 각오를 밝혔다.새 주말극 '사랑을 믿어요'는 착하디 착한 김교감집의 사람들이 우여곡절을 겪으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따뜻한 가족드라마로 '솔약국집 아들들'의 명콤비 이재상 PD와 조정선 작가가 다시 손을 맞잡아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2011년 1월 1일 첫 방송된다.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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