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삼성전자 함께 삼성전자 서초사옥 홍보관 삼성딜라이트에서 동작인식 게임기 '키넥트'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키넥트 게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마이크로소프트(MS)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삼성전자 서초사옥 홍보관 삼성딜라이트에 '키넥트 체험존'이 설치됐다. '키넥트 체험존'에서는 전용 타이틀인 '키넥트 스포츠', '댄스 센트럴', '키넥트 조이라이드' 등을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 TV를 통해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 MS의 설명이다.또한 오는 10일 '키넥트 스포츠(Kinect Sports)'를 이용한 대회도 진행되며 11일에는 댄스 배틀을 진행해 우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이벤트 중간에는 댄스 도우미들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한국MS 엔터테인먼트 디바이스 사업부 송진호 이사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HD급 화질을 구현하는 엑스박스360 및 키넥트를 고화질의 삼성 스마트TV로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키넥트 고객 체험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키넥트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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