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3일 토마토저축은행과 토마토Ⅱ저축은행 합계 기준으로 인터넷뱅킹 수신상품 잔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연결기준 수신 잔액이 약 5조5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는 토마토저축은행은 지난 2004년 인터넷뱅킹 시스템을 시작한 이래, 전체 수신 계수의 약 20%를 온라인을 통해서만 확보 가능하게 된 것이다.이는 영업지역이 한정되어 있고 지점 수가 많지 않은 저축은행의 특성을 고려할 때 고객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우대금리 혜택까지 받으면서 간편하게 금융상품을 가입할 수 있고, 은행은 지점 운영비를 최소화 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신뢰가고 편리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인터넷뱅킹 뿐 아니라 가까운 시일 내에 스마트폰 뱅킹 이용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광호 기자 kwang@<ⓒ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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