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서울 유나이티드에 홈구장으로 마들스타디움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서울 유나이티드는 노원구 축구 발전을 위해 무료축구교실과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서울 유나이티드 풋볼클럽(대표 최대성)은 국내 K3리그에 속해있는 팀으로 김강남 감독을 포함해 35명의 선수로 구했다.주요 선수로는 전 국가대표인 장학영, 김규태, 윤철순 선수 등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 해 조 5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서울 유나이티드는 내년도부터 마들스타디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행사에 앞서 세계 프리스타일 축구연맹 우희용회장을 구 홍보대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류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 생활체육 활성화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과(☎2116-378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