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규기자
SK텔레콤이 3일 어르신 휴대폰 활용 경진대회 '이음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복한 모바일 세상은 SKT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가 전국 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에게 문자 보내기, 사진 찍어 전송하기 등 휴대폰 사용 방법을 1대1로 교육시켜주는 봉사활동이다. SKT는 지금까지 총 5142명의 어르신들에게 휴대폰 활용법을 교육해 모바일에 의한 세대 격차를 줄이는데 앞장서왔다. 휴대폰 활용교육을 통해 세대와 세대를 이어준다는 의미를 지닌 이음페스티벌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문자메시지, 포토메일, 카메라 및 기타 휴대폰 기능 활용법에 대한 문제에 먼저 올바른 답을 맞추거나 가장 빨리 답을 보내는 방식으로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명진규 기자 ae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