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학년도 사이버대]경희사이버대학교

내년에 개교 10주년을 맞는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는 2001년 4개학과, 재학생 800명으로 개교한 이래 올해 5개 학부 19개 학과에 재학생수 1만1000여명으로 급성장했다. 오프라인의 경희대학교의 강점을 공유하면서 올해에는 석사과정 대학원까지 설립하는 것이 특징이다.경희사이버대는 세대와 국가를 초월한 지식의 실천을 모색하기 위해 '미래대학'이라는 새로운 교육모델을 구상하고 있다. 미래대학의 첫 움직임으로 경희사이버대는 내년 3월부터 운영될 예정인 세계적 수준의 교양 대학 '후마니타스 칼리지(Lux Humanitas College)'와 교양 및 전공과목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ㆍ지원하는 지구사회봉사단 출범식을 지난 9월 개최했다. 경희사이버대는 후마니타스 칼리지를 통해 온ㆍ오프라인이 융합된 새로운 교양교육 패러다임을 열고 사회적 책임의 시대를 주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구상이다. 경희사이버대 관계자는 "후마니타스 칼리지 운영과 활발한 교원 교류 등을 통해 오프라인 명문인 경희대의 강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에는 대학원 설립인가를 받아 또 다른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 총정원 140명의 2개 대학원은 경희대가 원래 강세를 보이고 있는 분야인 호텔관광대학원과 문화창조대학원이다. 경희사이버대는 오는 총 5개 학부 19개 학과에 걸쳐 2011학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을 모집한다. 학업계획서(70%)와 논술(30%)을 평가해 선발한다. 문의 (홈페이지 www.khcu.ac.kr 전화 02-959-0000)교육문화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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