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산시와 맺고 내년 연중 추진…소외계층 대상 물품 살 때 재래시장 이용 등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삼성코닝정밀소재가 충남 아산지역 재래시장 활성화에 앞장선다. 삼성코닝정밀소재는 2일 아산시와 재래시장 활성화와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아산시장실에서 있은 협약식엔 복기왕 아산시장, 이헌식 삼성코닝정밀소재 사장, 횡의덕 온양전통시장상인회장을 포함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내년부터 아산시는 저소득층 대상자를 뽑아 상품권을 나눠주고, 삼성코닝정밀소재는 회사와 임직원들의 재래시장 이용을 생활화한다. 지역 내 소외계층 대상의 자원봉사활동 때도 필요한 물품을 재래시장에서 산다.또 설, 추석 때 저소득층에게 상품권을 나눠주고 주거환경이 나쁜 홀로된 어르신, 장애인들에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면서 필요한 물품을 재래시장에서 사서 삼성코닝정밀소재 봉사팀과 자원봉사도 할 계획이다.삼성코닝정밀소재는 지난 9월부터 아산시와 교육환경개선사업 ‘해맑음 배움터’ 50가정 1억7000여만원 후원협약 후 지금까지 저소득층청소년 3가정을 도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지난달 18일엔 김장김치 6000포기를 사회복지시설 10곳과 지역아동센터 3곳에 전했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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