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최근 양호한 실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던 대형 유통주들이 2일 일제히 하락세다. 특히 외국인들이 적극 매도에 나서고 있다. 2일 오전 10시4분 신세계는 전일보다 2.42% 하락한 5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UBS, 푸르덴셜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세가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현대백화점도 1.57% 빠져 12만5000원을 기록중이며 롯데쇼핑도 0.21% 하락했다. 두 종목 모두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창구에서의 매도물량이 확대되는 형국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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