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30일 열리는 '제47회 무역의날'의 최고 수출탑 주인공은 삼성중공업이 차지했다.삼성중공업은 화물선ㆍ시추선 등 조선사업을 통해 올해 전년대비 8% 증가한 105만9922만달러를 수출했다.삼성중공업은 시장점유율 세계 1위의 시추선, 세계최초 쇄빙유조선, 세계최초 LNG-FPSO, 신개념 크루즈선 등 기존 제품의 틀을 깨는 신선종, 신개념 제품개발을 위해 과감한 R&D투자를 통해 연구 활동에 매진해왔다.이를 바탕으로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고의 조선기술을 보유한 초일류 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기존 사고를 탈피한 창의적 발상과 혁신적인 생산 공법 개발로 생산성을 극대화했으며 효율적인 생산 작업장을 구축했다.또한 '녹색경영'을 선포하고 '녹색경영위원회'를 조직해 현재 온실가스 배출량의 최대 30%를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연료소모량을 최소화하는 최적 선형설계, 폐열회수장치, 저온연소 등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친환경 선박을 개발하고 있으며, 녹색 네트워크 구축, 에너지 ZERO 주택출시 등 3대 핵심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김진우 기자 bongo7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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