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톡톡]외국계 창구 '팔자' 확산, 외환은행 약세 마감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외환은행이 외국인 증권사 창구에서의 매도가 밀리면서 5% 이상 떨어졌다.29일 오후 4시20분 외환은행은 전일보다 5.88% 하락한 1만1200원에 장을 마쳤다.장중 한때 장중 1만1150원까지 밀려 52주 최저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외국계 증권사 창구로의 매도가 이어졌다. BNP파리바, JP모간, 씨티, RBS 등 매도물량이 넘쳐났다이같은 주가하락은 하나금융지주와의 주식 교환 가능성이 심리적인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금융지주의 인수가 확정되면서 공개매수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