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김성민과 이정진이 소개팅녀들과 꾸밈없고 설렘 가득한 데이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28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남자의자격’에서는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라는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이경규, 김태원, 이윤석, 윤형빈 등 임자(?)있는 멤버들은 싱글인 김성민, 이정진을 위해 상큼한 여대생들과 소개팅을 주선했다.출연진 및 제작진이 김성민과 이정진을 위해 학연, 지연, 친척, 친구 등을 수소문해 어렵사리 소개팅녀들을 초대했다. 김성민과 이정진은 평소와 다른 수줍어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성민과 이정진은 소개팅녀들과 3초간의 시선교환과 식사를 같이 하며 서로에 대해 조심스럽게 알아갔다. 각자의 이상형과 취미 등 사소한 것부터 속마음까지 이해하며 점점 친숙해진다.이정진과 김성민을 위해 나머지 멤버들은 자리를 비켜주며 둘만의 시간을 갖기를 유도했다. 제작진이 제공한 차량을 타고 두 커플은 어색한 데이트를 지속했다. 어색함도 잠시 이정진과 김성민은 각자의 소개팅녀와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김성민은 평범한 길거리 데이트를 하며 소탈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이정진은 연애에 서투른 모습으로 주변에 놀림을 받으며 웃음을 유발했다.데이트 이후 두 사람은 “오랜만에 설렘과 긴장을 동시에 느꼈다”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방송이후 시청자들은 “꾸밈없고 순수한 만남 정말 재미있었다” “따스함 가득한 소개팅 훈훈했다” “두 사람 모두 소개팅녀들과 잘됐으면 좋겠다”라고 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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