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예금은행들의 수신금리와 대출금리가 동반 하락하는 가운데, 대출금리의 하락폭이 더욱 크게 나타나 예대마진이 소폭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10월중 신규취급액기준 대출금리는 연 5.37%를 기록, 전월대비 0.08%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금리가 전월대비 0.10%포인트 하락하며 연 5.41%를, 가계대출 금리는 전월대비 0.01%포인트 하락하며 역시 연 5.41%를 기록했다. 대출금리가 0.08%포인트 하락한 반면,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 금리는 전월대비 0.07%포인트 하락한 연 3.01%를 기록했다. 순수저축성 예금금리는 정기예금 금리를 중심으로 하락, 전월대비 0.07%포인트 낮은 3.0%를 기록했다. 표지어음, CD등 시장형금융상품 발행 금리도 전월대비 0.06%포인트 하락한 3.0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수신금리와 대출금리간의 차이를 나타내는 예대마진은 2.36%p로 전월 대비 0.01%포인트 하락했다. 예금은행의 대출·수신금리가 동반 하락한 반면 상호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은 예금금리가 하락하고 대출금리는 급상승했다. 10월 신규취급액 기준 상호저축은행 예금금리는 전월대비 0.05%포인트 하락한 4.42%를 기록한 반면, 대출금리는 전월대비 0.88% 포인트 상승한 13.85%를 기록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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