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2010년도 국제관계자문대사회의가 민동석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오는 29일 외교통상부 양자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26일 밝혔다.국제관계자문대사 회의는 지방자치단체의 대외교류업무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지난 199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외교부는 2009년 11월 이후 지방자치단체와 호혜적인 인사교류를 실시, 국제감각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외교부 인력이 현재 전국 15개 광역자치단체 국제관계자문대사로 채용되어 지자체의 국제화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외교부 관계자는 "번 회의에서는 외교부-지방자치단체간 상호협력방안,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해외교류 현황 점검 및 활성화 방안, 지방자치단체 국제화 모범사례 발굴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말했다.황상욱 기자 ooc@<ⓒ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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