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 박사 처남·장모, 동국실업 지분 8.12%로 확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황우석 박사의 처남인 강용석씨와 장모인 박영숙씨가 자동차 부품업체인 동국실업의 보유주식을 8.12%로 확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들은 지난 24일 기준 동국실업과 관련, 175만6560주(6.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이날 213만9200주(8.12%)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131만7250주(5%)로 지분 보유 공시를 한 강씨는 이후 꾸준히 동국실업의 지분을 늘리고 있는 모습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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