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국광고홍보학회는 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추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는 광고 및 홍보 전공 교수 및 업계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특별세션이 열린다. '국제스포츠 대회의 성공적인 유치와 개최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 방안'을 주제로 관련 전공교수와 업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도 개최된다. 한국광고홍보학회는 매년 TV-Commercial 캠페인 중에서 한 해 동안 가장 성공적으로 브랜드 호감도와 경쟁력을 향상시킨 것으로 평가되는 캠페인을 선정해, 광고주와 광고대행사 모두에게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의 광고홍보학 전공 교수 30인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11월 한 달 동안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3편의 캠페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SK Telecom 콸콸콸 캠페인 (광고주: SK Telecom, 대행사: 메이트 커뮤니케이션즈), LG 사랑해요 코리아, 사랑해요 LG 캠페인 (광고주: LG, 대행사: 엘베스트 커뮤니케이션), 한독약품 내 마음의 소화제 캠페인-훼스탈 플러스 (광고주: 한독약품, 대행사: 컴투게더)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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