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Pv6 서밋 2010' 개막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고 방송통신위원회, IPv6&식별자포럼, 국제IPv6포럼이 공동주최하는 '글로벌 IPv6 서밋 인 코리아 2010'이 11월 25·2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서밋 코리아는 'IPv6 toward Internet of Things'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서밋은 IPv4 할당중지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IPv6 준비현황과 국내외 IPv6 적용 사례 공유, 차세대 주소체계(IPv6)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서종렬 KISA 원장은 "KISA는 앞으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최고의 인터넷, 정보보호 전문기관으로 발돋움 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IPv6 전환 확산과 확대 보급을 위한 국내 최대 정보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26일 서밋에서는 IPv6 보안이슈와 최신기술에 대한 논의와 일본·미국 등 IT 강국들의 IPv6 준비현황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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