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장을 하고 있다.
행사 전 구청 광장에 절인배추 1만5000kg, 양념, 포장용기 등 김장 식자재가 미리 준비돼 기관별 자원봉사자가 지정된 장소에서일사철리로 절인배추를 양념하고 김장박스 포장작업까지 수행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이 직접 손에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절인배추에 양념을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원봉사자들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 했다. 오후 1시경 완성된 김장김치는 각 복지재단이 추천한 저소득 주민 1500가구와 지역내 지역아동센터 22개 소에 각각 전달됐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