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중국위원회 신설

[아시아경제 조영신 기자]
삼성생명은 중국 합작사인 ‘중항삼성생명보험유한공사(이하 중항삼성)’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중국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생명측은 주요 시장인 중국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위원회는 한종윤 부사장(위원장)과 스테판 라쇼테 해외사업담당 부사장 등 총 14명의 임원으로 구성됐다. 삼성생명은 지난 2005년에 설립된 중항삼성의 경영현안을 공유하고 중국사업에 투입될 인재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각 부문별 지속적인 노하우 전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말했다. 삼성생명은 위원회 신설과 함께 지난 24일 이수창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개최했다. 1차 회의에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고 삼성생명측은 덧붙였다.조영신 기자 as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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