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북한의 연평도발 뒤 금값은 예상외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로 안전자산으로서 금값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으나 또다른 안전자산인 달러화 역시 강세를 보이면서 금값 상승세를 상쇄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해 남북간 교전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로화대비 달러화는 상승하고 있다. 금값은 통상 달러화와 반대로 움직인다. 금값은 지난 9일께 고점인 온스당 1424.60달러를 찍었었다. 금값은 오후 12시 44분 현재 0.6% 하락한 온스당 1358.70달러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의 12월물 금값은 1358.6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런던 금속거래소에서 주요 비철금속 6종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조성훈 기자 sear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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