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발]軍 '예비군 소집문자는 허위사실'

[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예비군을 소집한다는 문자는 허위사실입니다"국방부가 23일 "이날 오후 4시경부터 허위 문자가 발송되고 있다"면서 "국방부에서 예비군을 긴급 소집한다는 허위문자"라고 밝혔다. 국방부 예비전력과는 이날 오후 4시 7분경 최초 사실 확인 문의전화를 접수받았다. 문자에는 "3일 6시까지 각 지역 기차역으로 소집하거나 동원령이 선포돼 가까운 부대로 집결하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 문자에는 "국방 비상태세를 발령해 예비군 및 민방위 대원은 소속 동사무소로 소집하라"고 적혀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연평도에 대한 북한의 해안포공격으로 인해 예비군을 긴급 소집한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는 문의전화가 오고 있다"며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므로 현혹되지 말아야한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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