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이 발생한 직후 연평도 당섬 선착장에서 탈출한 사람들을 실은 여객선 코리아 익스프레스호가 23일 오후 5시 10분쯤 인천 연안부두로 입항했다. 배에서 내린 주민들은 "처음엔 배가 가라 앉는 줄 알았다. 지옥과 같았다"며 당시 사정을 전했다. 한편 이배를 탄 사람들은 약 300여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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