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청 앞마당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갖고 400가구 다문화 가정에 김장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4일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진다.
노현송 서울 강서구청장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다문화 가정주부 30명이 적십자봉사단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2000포기의 김장을 담가 400가구의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숙 가정복지과장은 “다문화 가정주부들이 한국생활에서 느끼는 가장 큰 애로사항인 김장 담그기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화적응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이방인이 아닌 사회의 일원이라는 공동체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정복지과☎2600-6764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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