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보스워스 '전세계 관객이 '워리어스웨이' 즐길 것'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영화 '워리어스 웨이'에 출연한 케이트 보스워스가 자신의 출연작에 대해 "전 세계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말했다.케이트 보스워스는 22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워리어스 웨이' 기자 시사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작품과 연기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안녕하세요"라고 한국말로 인사를 전한 보스워스는 "이 작품을 한국 분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 세계 관객들이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새롭고 독창적이었다. 이런 대본은 처음이었다"며 "동화적인 모습이 너무 좋았고 시적으로 아름답게 표현된 부분이 진실한 스토리로 전달된 것 같다"고 덧붙여 말했다.케이트 보스워스는 영화에서 복수를 꿈꾸는 소녀 린 역을 맡았다. 충동적이고 막무가내지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부모를 죽인 악당, 대령을 향해 복수를 꿈꾸며 전사(장동건 분)에게 애정을 갖게 되는 인물이다.'워리어스 웨이'는 국내 기획력과 헐리우드 기술력이 만난 작품이다. 장동건과 제프리 러시, 케이트 보스워스, 대니 휴스턴 등 할리우드 배우들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이 영화 홍보를 위해 내한한 케이트 보스워스는 이날 언론시사 후 레드카펫 행사와 23일 팬미팅에 참석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한편 칼을 버리고 평범한 삶을 택했던 동양인 전사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운명의 한판승부를 그린 '워리어스 웨이'는 12월 2일 개봉한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스포츠투데이 사진 한윤종 기자 hyj0709@<ⓒ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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