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중4명 '외모가 가장 큰 콤플렉스'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직장인 10명 중 4명 이상이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는 직장인 5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3.3%가 '외모가 가장 큰 콤플렉스'라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학벌(20.1%), 영어(16.9%), 착한성격(9.2%) 순이었다. 외모 중에서도 특히 키(39.0%)를 콤플렉스로 꼽은 이가 가장 많았다. 그밖에 몸무게(28.6%), 피부(20.8%), 코(15.8%) 등이 있었다.외모에 자신 없어 하는 이들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여성은 51.0%가 '외모가 가장 큰 콤플렉스'라고 한데 반해, 남성은 36.1%가 그렇다고 답했다. 특히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직장생활에서 불이익을 겪어봤다는 답변도 36.6%에 달했다. 불이익은 '낮은 연봉 상승률'이 37.4%로 1위였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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