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동양종금증권은 22일 KT에 대해 스마트 폰 등 뉴디바이스 시장의 주도권을 쥐고 있어 꾸준한 이익 성장이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원을 유지하며 통신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꼽았다.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 절감과 스마트폰 등 뉴 디바이스 효과로 이익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매년 10% 내외의 이익 성장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이폰 출시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고 3W(WCDMA / WIFI / WIBRO) 경쟁력을 바탕으로 태블릿PC 시장으로의 주도권 확장에 성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그는 "내년에는 평균매출액(ARPU) 상승과 마케팅비용 부담 하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며 "저가형 스마트폰 확산이 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매력적인 밸류에이션과 과 배당수익률이 안정적으로 확보되어 있고 성장성에서의 의미 있는 변화 시작되고 있어 SK텔레콤과의 이익 역전 가능성도 높아보인다고 덧붙였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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