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금메달’ 야구 대표팀 결승전, 시청률 30% 육박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야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전에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2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7시부터 KBS2와 MBC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 대표팀의 경기 장면은 전국 시청률 29.3%를 기록했다. 방송사별 시청률은 KBS2가 12.2%, MBC가 17.1%를 기록했다. 이는 대표팀의 금메달 도전에 대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반영한다. 이날 방송 3사를 통틀어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KBS1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18.3%)에 크게 앞서는 수치.이날 대표팀은 중국 광저우 아오티 구장에서 열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에서 9-3의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 5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2006 도하 대회 동메달의 수모를 씻어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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