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지점장이 추천하는 유망주는?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지난주 증시는 냉탕과 온탕을 오갔다. 옵션만기일 충격 이후 중국긴축에 유럽위기까지 부각되며 1870대까지 밀렸던 증시는 이후 회복세를 보이며 1940선을 회복한 채 한주를 마쳤다. 극적으로 상승추세에 복귀하고 시작하는 이번주 증시에서는 어떤 종목을 사야 수익을 올릴 수 있을까.21일 증권정보업체 굿세이닷컴이 현직 증권사 지점장 40여명의 추천주를 분석한 결과, SK에너지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정밀화학 우리금융 두산중공업 등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았다. 지점장들은 "변동성이 극심해 종목선정이 어려울 경우, 개인투자자들은 지난주 상승추세를 이어온 종목을 다시 매입하는 것이 경상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지난주 추천주 중 최고 수익률을 올린 종목은 삼성정밀화학(11.86%)이었다. CJ(10,57%) 제일모직(6.35%) 삼성SDI(3.89%) 신화인터텍(4.46%), 대한항공(3.78%)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높은 주간수익률을 기록한 지점장은 유진투자증권 분당지점의 한승호 지점장이었다. 한 지점장은 5종목 최고수익률 43.08%, 평균수익률 8.62%를 기록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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