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조암 '한라비발디', 25일 견본주택 개관

화성조암 한라비발디 투시도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한라건설은 오는 11월 25일 화성조암 '한라비발디'아파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나선다. 화성조암 한라비발디는 지하1층~지상18층 11개동 총 635가구로 전용기준 ▲59㎡ 59가구 ▲84㎡(AB) 513가구 ▲125㎡ 63가구로 구성됐다. 인기평형인 84㎡ 이하가 전체 가구 수의 90%를 넘는다.이 아파트는 화성도시공사가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성장과 낙후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민간자본과 기술 등과 전략적으로 제휴해 선보이는 것으로, 한라건설이 시공사로 금융부문은 KB부동산신탁과 하이투자증권 등이 참여했다. 교통이 편리하며 화성산업단지의 중심이라는 점도 장점이다. 서해안고속도로 발안 IC와 가까우며 공사 중인 시흥~평택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수도권 진입이 한층 편리해질 전망이다. 주변에 현대자동차연구소·장안산업단지·발안산업단지·마도지방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수요가 많다.40% 이상의 넉넉한 녹지율에 유아보육시설과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져 있다.특화된 설계로 상품 자체의 품질도 높였다. 채광과 환기를 극대화한 양면개방형 유니트 설계가 적용됐고 주방에는 가스쿡탑·식기세척기·빌트인 쌀통 등 빌트인시스템이 설치됐다. 가변형 벽체와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주부들의 개성과 편리함도 고려했다. 사업지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 791번지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에 위치한다. 분양가는 다음 주 초에 발표되며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031)351-5050.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정선은 기자 dmsdlunl@ⓒ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