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운영 ITQ.GTQ, 국제인증 획득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최동규)는 자체 운영 중인 정보기술자격(ITQ)과 그래픽디자인자격(GTQ)이 국제자격인증기관인 ECDL협회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ECDL협회는 컴퓨터 사용자 능력에 관한 세계 표준을 제정하는 ECDL의 라이선스를 관리하는 단체다. 이번 인증에 따라 앞으로 KPC가 주관하는 ITQ, GTQ 등을 취득 시, 세계 148개국에서 국제자격으로 동시에 인정받을 수 있게 됐다. KPC는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의 정부와 민간을 대상으로 자격인증 노하우를 전파한다는 입장이다. KPC 관계자는 "이번 국제인증은 우리나라 국가공인자격의 수준과 위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우리의 국가공인자격을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측면도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