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부산 다대 푸르지오 분양

[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사하구 다대동 924번지 일원에 '다대 푸르지오'를 공급한다. 총 가구수는 972채로, 이 중 일반분양 554채, 조합원분양 418채로 구성됐다. 일반분양분은 1차 공급분 84.55~84.99㎡ 180가구, 2차 공급분 104.00~104.99㎡ 351가구, 121.96㎡ 23가구로 이뤄졌다. 부산 다대 푸르지오는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신호·녹산산업단지와 사하구의 신평·장림산업단지의 핵심 배후주거지에 위치했다. 인근에 신평역에서 다대포해수욕장을 잇는 지하철 1호선 다송역(2013년 예정)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다송역이 완공되면 단지에서 도보(10분)로 이용 가능하다. 내년 5월께 단지 인근에 자생식물원도 조성돼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학습현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 가까운 곳에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 공원의 정비사업이 추진중이다. 이와함께 부산 다대 푸르지오에는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초절수 양변기(공용시설) 등 푸르지오의 신개념 상품전략인 ‘그린 프리미엄’이 적용된다.이번에 분양하는 1차 180가구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690만~740만원대이며 섀시 및 주방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융자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금 10%는 계약시 5%, 1개월 내 5%로 분할납부할 수 있고 계약 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12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오는 19일 개관 예정이며 지하철 1호선 사하역 인근에 위치한다. 문의 051-206-4100.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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