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건강검진과 희망 일자리 함께 준다

광진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 무료 건강검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지난 달 추가 모집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참여자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지원에 나선다. 이번 검진은 22일까지 전체 참여자 135명 중 이미 실시한 36명을 제외한 99명과 기존 참여자 중 미검진자 46명을 합한 총 145명을 대상으로 한다. 검사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8개 항목 24가지 사항이다.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암 검진 등 추가적인 세부검진도 실시한다.

혈압 측정

건강검진 결과에 따라 참여자들은 사업장 내 재배치되고, 사업장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받을 예정이다. 김정환 희망일자리추진반장은“겨울철에는 재해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신규참여자에 대한 건강검진도 해 사업이 끝나는 날까지 안전사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지난 11일 희망근로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가모집자 13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서비스재해예방팀 박현근 팀장이 강사로 나서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을 교육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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