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1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코멘트는 매파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다.모간스탠리에 따르면 이달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거의 절반이라고 밝혔다. 모간스탠리는 지난달까지만 해도 한은이 내년 2분기까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측했었다.모건스탠리는 한은이 정책금리를 빠르게 인상하지 않은 이유를 올 2월부터 8월까지 인플레율이 3% 아래를 유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9월 3.6%, 10월 4.1%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예측이다. 모건스탠리는 인플레 압력이 식료품이외에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은 자체가 내년도 인플레 전망치를 3.5%로 올려 잡았다는 점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모건스탠리는 한은이 인플레를 잡기위한 금리인상 적기를 놓쳤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아직도 그렇게 늦지 않았다고 진단했다.김남현 기자 nh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김남현 기자 nhkim@<ⓒ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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