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3시30분 월곡초등학교서 9개 보훈단체 회원 100여명 참석, 아동 안전지킴이 발대식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각종 사고와 성범죄 등으로부터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성북구 보훈단체 회원들이 나선다.
김영배 성북구청장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16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월곡초등학교(장위2동 246-194) 시청각실에서 지역내 9개 보훈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아동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는다.관행적으로 실시되던 질서와 환경 캠페인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며 공감대를 얻고 있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훈단체 회원들이 나서기로 한 점이 주목된다.참여 9개 보훈단체는 성북구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물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베트남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 광복회 등이다.이들 단체 회원은 이번 발대식과 함께 앞으로 하교시간에 맞춰 월곡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벌인다. 성북구는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이처럼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정책과(☎920-1882)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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