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인도네시아 대형마트 인수를 검토중인 롯데쇼핑이 하락세다.이날 롯데쇼핑은 개장 직후 4000원까지 올랐지만 오전 9시7분 0.61% 하락한 49만원으로 내려앉았다.롯데쇼핑은 지난 12일 장 종료 직후 인도네시아 업체인 마타하리 마트부문의 인수를 위해 의향서를 제출했고 현재 인수여부에 대한 검토를 진행중이라고 공시했다.한편 15일 롯데그룹은 약 1조원을 들여 인천 송도에 복합쇼핑몰을 개발한다고 밝혔다.롯데그룹은 최근 송도 국제업무복합단지에 백화점만을 세운다는 기존 계획을 복합쇼핑몰 개발로 바꾸고 송도국제도시 개발유한공사(NSCI)와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는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역 인근 상업지역인 연수구 송도동 일대 8만4500㎡를 사들여 복합쇼핑몰로 개발한다. 이곳에는 백화점과 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4800여대 규모의 주차시설도 갖출 예정이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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