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130만원대 i7 울트라씬 노트북 선봬

에이서의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20TG'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PC기업 에이서는 인텔 코어 i7-640M 프로세서를 장착한 울트라씬 노트북PC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20TG'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아스파이어 타임라인X 3820TG는 최대 75%까지 프로세서 처리 속도를 가속화할 수 있는 인텔 터보 부스트 기술을 적용했다. 최신 사양에도 139만 9000원이라는 가격대를 책정해 합리적인 소비자를 겨냥했다. 1인치 이하 두께의 디자인, 1.8kg의 무게로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ATI의 모빌리티 라데온 HD5650 그래픽 카드와 최대 8GB까지 확장 가능한 4GB 메모리, 13.3인치 LED 백라이트 LCD 모니터로 고사양 게임과 최신 HD 영화 감상 등 엔터테인먼트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750GB다. 오닉스 블랙 컬러의 알루미늄 소재 상판과 실버 컬러로 마무리 된 터치패드로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 사장은 "전 세계 노트북PC 판매량이 데스크톱PC를 추월할 만큼 노트북은 이제 일상화됐다"면서 "에이서는 고사양 노트북PC를 원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파격적인 가격대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보과학부 서소정 기자 ss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