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측 '채민서와 열애, 사실 아냐' 공식 입장 발표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가수 전진 측이 배우 채민서와 열애설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전진의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오후 보도 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다”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한 관계자는 “여럿이서 두 번 정도 밥을 먹었을 뿐 선후배 그 이상의 사이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하 전진 소속사 측 입장 “전진뿐 아니라 채민서 소속사 측에도 거듭 확인 결과 두 명 다 열애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하고 있다. 지인들과 함께 동석해 몇 번 식사를 했다고 해서 모두 사귀는 사이가 되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현재 전진은 대체복무 중이고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시 일본 출장 중이라 전진에게 확인하는 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열애 사실이 맞다면 인정할 수 있으나, 본인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고, 우리 역시 본인 의사를 존중, 신뢰하고 있다. 최근 스타들을 이용한 노이즈 마케팅이 성행하고 있는데, 이번 일 역시 그런 부분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이 든다. 이에 소속사는 본인의 신중치 못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일에 대해 더 이상 묵인하지 않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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