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G20 성공 개최 위해 대대적 환경 정비 나서

관악구 전 지역 노점 특화거리, 판매대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나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4일까지 관악구 전 지역에 있는 노점특화거리, 노점판매대, 구두박스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관악구는 환경정비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점판매대와 생활정보지 통합배포대를 정비,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해 ‘깨끗한 관악구’라는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가로정비

또 노점방지용으로 설치돼 있는 150개 대형화분에 늦가을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꽃들을 심어 가로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유종필 관악구청장은 "서울 G-20 정상회의를 맞아 주민들의 통행권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점판매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하겠다"며 서울의 위상을 높이고,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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