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14일 '외국인 한국말 잘하기 한마당' 열어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외국인근로자 한국말 잘하기 한마당'이 서울 마포 공덕동의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에서 오는 14일 열린다.이번 행사는 공단의 전국 6개 지역본부와 3개 지사의 엄정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외국인근로자 중 각 부문별로 결선에서 우열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국인근로자 개인 참가부문에 7개국 9명이, 노사화합 부문 5개국 3팀이 한국어 실력을 뽑낼 예정이다.유재섭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근로자의 언어소통 능력과 활기찬 한국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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