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3차 보금자리 주택 청약에 하남 감일이 강남을 대신할 수 있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 항동지역이 대상지구에 포함됐지만 하남 감일이 입지에서 강남에 가깝다는 점 때문이다.이번 3차 보금자리 사전예약 대상지구는 서울항동·인천구월·하남감일 3개 지구로 총 사전예약물량은 4758호며, 지구별로는 ▲하남 감일 2877호 ▲서울 항동 400호 ▲인천 구월에서 1481호가 공급된다. 유형별로는 ▲분양주택(공공분양)이 2337호 ▲공공임대주택이 2421호가 공급되며, 공공임대에서 ▲10년 임대는 1449호 ▲분납임대는 972호다. 주택형은 ▲분양주택의 경우 60㎡와 74㎡이며 ▲공공임대주택은 51~84㎡가 공급된다.특히 이번 3차에서는 사전예약 신청 시 지구별·유형별·평형별 구분없이 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어 하남 감일지구가 더 각광받을 전망이다. 3차 보금자리주택 대상지구는 당초 광명 시흥지구와 성남 고등지구도 포함됐지만지난 달 27일 제외돼 서울항동·인천구월·하남감일 3개 지구로 확정됐다.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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