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우리투자증권은 HTS를 통해 제공하는 로이터통신의 글로벌 영문뉴스를 한글로 볼 수 있는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그동안 우리투자증권에서는 해외주식투자를 위해 영국 로이터통신의 글로벌 영문뉴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새로 제공하는 서비스에는 투자자가 원하는 해외 개별종목 뉴스를 검색해 한글로 번역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윤석부 해외주식부 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번역서비스는 외부전문업체와 연구를 통해 번역의 정확도를 80%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며 "투자자들에게 퀄리티 높은 해외뉴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의미"라고 전했다.한편 우리투자증권에서는 HTS를 통해 미국, 중국, 홍콩, 일본 등 4개국을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영문 및 한글로 볼 수 있는 글로벌 해외뉴스는 우리투자증권에서 중개하고 있는 전 세계 28개국을 모두 포함한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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