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하나은행은 주인이 찾아가지 않아 은행금고에 잠자고 있는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 10일부터 12월10일까지 한달 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의 대상은 10월 5일 종가기준 10만원 이상의 미수령 주식을 보유한 고객으로 약 1억8000만주(약 3700억 상당). 주주 약 2만명이다.대상 고객은 가까운 영업점 방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고 하나은행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의 경우 하나은행 홈페이지(www.hanabank.com)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캠페인 기간동안 하나은행 증권대행부는 별도의 전담창구를 운용할 계획이며 콜센터 상담전화(T.1588-3968, 1599-3968)를 이용할 수도 있다.미수령 주식을 찾고자 하는 고객은 신분증과 안내문을 지참하고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보유여부를 확인하고 수령 신청을 하면 된다.이현정 기자 hjlee3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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