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외환은행이 3ㆍ4분기 주당 135원을 배당키로 9일 결의했다. 총 배당액은 870억원이다. 3분기 배당 총액은 당기순이익의 30%로 지난 분기 지급률과 같은 비율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자본 적정성, 경영실적, 리스크 특성 및 경영 전망을 고려했을때 현재의 분기 배당 지급률이 합리적인 수준이라고 생각한다"며 "연간 순이익의 40~50%에 해당하는 연간 누적 배당을 목표로 하는 기존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민진 기자 asiakm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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