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민측, '결혼한다면 내년쯤..임신설 사실무근' 일축

노유민(왼쪽)과 여자친구 이모씨. [사진=노유민 미니홈피]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그룹 NRG출신 노유민이 오는 12월 결혼한다는 한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그의 소속사 대표가 사실무근임을 밝혔다.9일 노유민 소속사 전동운 대표는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에서 “노유민이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6세 연상의 여자친구 이모씨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기사는 오보이다”며 “노유민과 많은 대화를 나눠봤는데 만약 결혼을 한다면 내년쯤 할 것 같다”고 연내 결혼 보도에 대해 일축했다.이어 전 대표는 “일각에서 제기된 이모씨의 임신설과 양가 상견례 역시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노유민의 여자친구 이씨는 전문 코러스로 10년 넘게 활동해왔으며 늘씬한 키의 이국적인 미인으로 알려졌다.한편 두 사람은 10년 전 NRG 공연 무대에 서며 알고 지내오다 노유민의 군복무 중이던 지난 2008년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이후 노유민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교제사실을 밝히며 여자친구 이씨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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