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CJ인터넷의 남궁훈 대표는 8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SD건담'이 호조를 보이면서 CJ인터넷 일본법인의 실적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며 "일본시장은 초기에 많은 이용자가 몰렸다가 후반에 줄어드는 한국이나 중국 시장과 달리 이용자가 서서히 증가하는 형태로 'SD건담' 성장세는 견조하게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부서비스 준비중인 게임들이 내년에 출시되면 일본법인 실적이 더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수진 기자 sj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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