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세기 파키스탄에서 추락… 20명이상 사망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미국 정유업체의 소형 전세기 한 대가 5일 오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추락했다.중국관영 신화통신은 현지 언론과 관계자들을 인용해 사고 항공기가 현지 시간 오전 7시경 파키스탄 남부 카라치 인근 진나 공항에서 이륙한 직후 추락했으며 탑승객 20명과 승무원 3명이 전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일부 소식통은 이 항공기는 미국의 유니온텍사스페트롤리엄(UTP)사의 전세기라고 전했다. 정확한 인명피해 내용과 사고 항공기의 추락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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