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대우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에 '수지 푸르지오 월드마크'를 공급한다.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82-22 외 16필지에 위치한 수지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지하5층, 지상 23층의 2개동에 아파트 총 198가구, 오피스텔 90실의 규모로 이뤄졌다.아파트는 전용면적 84A㎡, 84B㎡, 84C㎡, 98㎡, 99㎡의 중소형 평형대로 입주자의 취향에 맞출 수 있도록 다양하게 설계돼 있다. 전가구 발코니 무상확장이 적용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오피스텔은 36㎡ 10실, 38㎡ 10실, 39㎡ 40실, 40㎡ 10실, 43㎡ 10실, 47㎡ 10실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3.3㎡당 1200만원대이며 오피스텔은 3.3㎡당 750만원대이다. 수지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랜드마크형 주거공간인 수지 푸르지오 월드마크는 동과 동사이를 브릿지로 연결해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세련되고 돋보이는 디자인을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다. 이는 유사시 안전한 대피통로로도 활용될 수 있다.또 3층, 19층, 20층에 스카이파크를 조성해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분당선 죽전역이 걸어서 7분 거리에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판교IC,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43번 국도 등이 근접해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30분대에 서울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분당선 연장선(2013년 개통예정)이 개통되면 이 지역에는 죽전역, 풍덕천역, 동천역의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되게 되며 추후 신분당선 연장선(2015년 개통예정)도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이밖에 수지구청,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죽전상설매장거리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이 도보로 10분 이내에 있다. 청약접수는 11월 12일부터 시작된다. 입주는 2013년 5월이다. 분양문의 1566-6996.이은정 기자 mybang2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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