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태ㆍ이수연, 박세리배 우승

김용태(대소초 5년)와 이수연(용화초 6년)이 박세리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고학년 남녀부문에서 각각 우승했다. 김용태는 3일 경기도 여주 소피아그린골프장에서 끝난 황룡부(남자 5~ 6학년)에서 우승(1오버파 145타)했다.또 이수연은 불새부(여자 5~ 6학년)에서 4언더파 140타로 정상에 올랐다. 저학년은 정태양(도곡초 4년)이 기린부(남자 1~4학년)를, 박현경(전주중산초 4년)이 청학부(여자 1~ 4학년)를 각각 제패했다.국산골프볼 생산업체 ㈜볼빅이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216명의 초등학교 골프선수가 참가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기량을 다퉜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미래 골프의 주역인 꿈나무 육성을 위한 대회라 더욱 보람있었다"면서 " 앞으로도 선수 육성과 국내 골프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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